전시는 11월 19일 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11월 28일 까지 연장해서 전시되었으며 현재 모두 종료된 상태입니다.
전시는 모두 마쳤지만 디스플레이 부터 전시 오픈까지의 기록을 남겨볼까 합니다.
디스플레이 시작 11월 13일 오전 9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4층 디자인 전시실
아직 전시 디스플레이를 시작하기 전입니다.
남금우교수님 ;;;
이근형 교수님;;;;
도와주러 전시장을 찾아준 2학년과 3학년 동생들
각자 자리에서 디스플레이 중
49명의 얼굴이 있는 현수막도 전시장에 붙였습니다.
사진과 이름 기본적인 연락처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전시장 입구에도 분주하게 준비를 합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대형사이즈의 전시 포스터가 있습니다.
한참동안 했지만 끝이 나지 않는군요.
여기저기 정말 분주합니다.
전시장 안내를 해줄 터치 스크린
전시장이 조금씩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전시 관람중에 않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디지털 컨텐츠 프로젝트를 상영할 PDP와 공간도 준비 되었습니다.
장소는 준비되었지만 상영을 위한 소프트웨어도 준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계속 된 디스플레이에 지쳐버린 사람들
개인 디스플레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 쪽은 모두 준비 되었군요.
이 곳도 슬슬 마무리 단계입니다.
조명 설치도 모두 끝났군요.
자네 뭐하는 건가;;;
점점 정신줄을 놓아 갑니다.
정신줄을 놓아갑니다.
사다리에 올라가서 장난 좀 칩니다.
노는건 여기까지 사다리는 다시 필요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네온사인 설치한 승미
오전 9시 부터 시작된 디스플레이는 오후 11시가 다 되어서야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의도한 대로 마음대로는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들도 존재 했습니다.
피곤하고 짜증도 나고 모든 것이 원활하게만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기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많는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여러 학생들과
전시를 준비하느라 자기 작품 디스플레이를 미루어가며 전시장 이곳 저곳을 누비던 졸업 준비 위원들에게
정말 수고 많이 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후회가 남았고 더 잘 준비하지 못한 자신을 탓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결과를 얻게 되든 그것은 스스로 선택하고,
자신이 행동하고, 그에 따르는 결과 또한 내가 책임지는 것이에 더 이상 후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늦은 밤 전시 오픈준비를 마쳤습니다.
계명대학교 졸업작품전 [성장통]
디스플레이를 마치고 전시 오픈까지 D - 1 이었던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