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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작품전의 주제는 성장통 입니다.
547장의 아이디어 스케치로 만들어진 뇌를 중심으로
4년 동안 우리가 성장하면서 겪은 일들을 아이콘으로 표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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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포스터 제작을 위해 회의를 시작 했습니다.

다른 포스터들을 조사한 뒤 시간 관계상 간단한 분석을 했으며
컨셉을 도출 하기 위해 머리폭풍을 일으켰습니다.

충분한 제작시간이 없는 상태에서 처음의 과정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사정에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ㅠㅠ
여하튼 시간이 없다해서 투덜대고 있을 수 만은 없는 상황 이었습니다.




많은 키워드들 중에서 두 가지를 선택 했습니다.



사진을 남기지 못해서 중간과정을 생략하겠습니다.

진화와 성장에서 성장통이라는 단어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 성장통이라는 단어는 학기초 였다면 선택받지 못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졸업작품전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고통과 고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성장이
성장통이라는 단어로 이끌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성장통이라는 단어는 육체적인 성장을 겪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외적인 성장 이외에 내적인 성장에도 사용되는 말입니다.


성장통을 시각화 하는 것은 어려운 것 이었습니다.
내적인 성장을 시각화 한다는 부분에서 굉장히 애를 먹었고
준비했던 시안들이 모두 탈락한 상태에서 막막해 하던 그 때 문득 떠오른 것이 있었습니다.



고민이 담긴 아이디어 스케치를 뇌의 형태로 만들어 보는 것 이었습니다.

그렇게 2009년 KVCD 포스터의 윤곽이 잡혀 나갔습니다.




세번째 제작 끝에 실제로 어느 정도 촬영이 가능한 모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모델의 수정과정과 여러번의 촬영 끝에 포스터의 최종안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함꼐 작업 하느라 고생한 한민이와

여러모로 도와준 영빈, 수홍, 주지, 유정, 정배 등에게도 고맙고 수고했다는 인사를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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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시각디자인과 강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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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시각디자인과 이태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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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KVCD, 졸업작품전 +ON 포스터 시안

일러스트레이터로 컴퓨터 모니터 상으로하는 2차원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

제작물은 3차원이지만 사진을 통해 결국엔 2차원 정보전달 매체상에 표현되었다.

하지만 기존에 하지 않던 작업들 이어서 재미 있었다.

끝내는 탈락 한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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